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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규제 유예에…삼성, 中시안 낸드공장 '236단 카드' 꺼냈다 ◆낸드 1위 유지 위한 공정 강화, 6세대 수요 줄자 8세대로 대전환 올 연말에 차세대장비 속속 입고, "DS부문 상반기 흑자전환" 전망도 삼성전자가 중국 시안 낸드플래시 공장에서 200단 낸드 공정 전환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낸드 8세대인 236단 제품의 생산인데 글로벌 낸드 수요 부진으로 인한 실적 하락을 타개하기 위한 승부수로 풀이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경영진은 중국 시안 낸드 공정 업그레이드를 위한 의사 결정을 내리고 본격적인 확장 작업에 착수했다. 삼성전자는 공정 전환을 위한 최신 반도체 장비 구매와 주문에 돌입했고 연말께 신규 장비 입고가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시안공장은 회사의 유일한 해외 메모리 반도체 생산 거점이다. 2014년 운영을 시작한 시안공장은 2020년.. 2023. 10. 23.
'전력반도체 키운다' 삼성전자, 'GaN' 이어 'SiC' 사업화 추진 삼성전자가 기존 공식 발표한 질화갈륨(GaN)뿐만 아니라 실리콘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 사업화를 위해 총괄 책임자를 영입하고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 차세대 전력반도체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조치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SiC 전력반도체 사업을 총괄할 부사장으로 홍석준(스티븐 홍) 전 온세미 디렉터를 영입하고 자사 기흥캠퍼스 내 SiC 전력반도체 사업을 위한 V-TF를 조직했다. 홍 부사장은 삼성전자 합류에 앞서 약 25년간 인피니언, 페어차일드, 온세미 등 주요 글로벌 전력반도체 기업을 거친 전력반도체 전문가다. 서울대에서 전력전자 MSEE 학위를, UCLA 앤더슨 스쿨에서 MBA를 받았다. 직전까지 온세미에서 지능형 반도체(PIM), 지능형 전력모듈(IPM), 복합.. 2023. 10. 23.
ASML "반도체 사이클 바닥 통과중…2025년 급성장예상" 분기실적, 컨센서스보다 매출은 적고 이익은 많아 JP모건 "EUV유일공급업체로 사업 강세 지속" 전망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인 ASML 홀딩스는 18일(현지시간) 현재 반도체 사이클이 바닥을 통과중으로 내년까지는 매출이 정체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2025년에는 상당히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켓워치와 CNBC등에 따르면, ASML 은 이 날 매출 66억7,000만유로 (9조5,300억원), 주당 이익 4.81유로(6,874원)를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팩트셋이 집계한 분석가들의 추정치 67억3,000만유로보다 매출은 적고 주당이익은 컨센서스인 4.64유로보다 컸다. 네덜란드에 본사가 있는 이 회사는 미국 수출 통제의 영향과 관계없이 내년에는 매출이 정체되지만 2025년에는 상당히 성장할 것이라고 전.. 2023. 10. 23.
WD-키옥시아 합병하면…韓 낸드 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美-日 낸드 연합군 탄생 초읽기 삼성·SK에 부담될 듯 日 반도체 강화 움직임 예의주시해야 글로벌 낸드 시장에 변화에 바람이 불고있다. 일본 키옥시아와 미국 웨스턴디지털(WD)이 합병하는 '낸드 연합군' 탄생을 앞두면서다. 합병의 성사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이뤄질 경우 한국 반도체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SK하이닉스가 두 업체의 합병을 반대한다는 보도도 나왔다. 일각에선 일본의 공격적인 반도체 경쟁력 강화 움직임을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1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SK하이닉스가 메모리 반도체 낸드플래시 생산업체인 키옥시아와 WD의 반도체 부문 통합에 반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 회사가 합병할 경우 SK하이닉스는 현재 3위 수준인 글로벌 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제.. 2023. 10. 23.
SK하이닉스 “전공정·후공정 영역 사라진다...2025년 말 HBM4 개발 예정” 반도체 제조 영역에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첨단 패키징 기술 수요에 따라 기존 전공정(팹)과 후공정(OSAT)으로 구분됐던 반도체 제조 과정이 융복합되고 있다는 것으로, 패키징 기술 선점이 미래 반도체 시장을 주도할 핵심 경쟁력으로 꼽혔다. 문기일 SK하이닉스 부사장은 19일 전자신문 주최 테크서밋에 연사로 나서 “과거에는 종합반도체기업(IDM)과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이라는 '프론트 엔드' 영역과 반도체 외주 패키징·테스트(OSAT) 기업 및 기판 업체 등 '백 엔드'로 구분이 가능했다”면서 “그러나 최근 '미드 엔드'가 등장해 경계를 상쇄하면서 영역 구분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고 밝혔다. 문 부사장은 SK하이닉스에서 패키징(PKG) 기술 개발을 총괄하는 인사다. 인공지능(AI)으.. 2023. 10. 23.
삼성전자, 130조원 車반도체 도전장 獨 뮌헨서 파운드리 포럼 2026년 2나노 전장 솔루션 양산 삼성전자가 2026년 2나노미터(㎚·1㎚=10억분의 1m)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공정에서 차량용 최첨단 반도체를 양산한다. 2027년까지 5㎚급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를 개발하고 200㎜(8인치) 웨이퍼를 활용한 전력반도체 포트폴리오도 확장하기로 했다. 급성장하는 차량용 파운드리 시장 공략을 위한 ‘승부수’로 평가된다. 삼성전자, 130조원 車반도체 도전장삼성전자는 19일 독일 뮌헨에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3’을 열고 공정 로드맵을 공개했다. 자동차산업의 본고장 독일에서 행사가 열린 만큼 전장(자동차 전자장치)용 파운드리 첨단 기술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는 2026년까지 최첨단 2㎚ 전장 솔루션 양산 준비를 완.. 2023. 10. 23.
中 대체할 흑연 수입처 없어…"공장 멈출 판" 수출 통제에 배터리社 비상 올 12월부터 해외 반출 제한, 규정 맞는 수출은 허가한다지만 언제든 옥죌 수 있어 韓기업 긴장 다른 광물까지 포함할 가능성, '제2 요소수 사태' 땐 타격 불가피 중국 정부가 2차전지 핵심 원료인 구상흑연 등 고민감성 흑연 수출을 통제하기로 하면서 한국 기업에 비상이 걸렸다. 2차전지용 흑연을 대부분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어 공장 가동에 타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배터리업계는 수출 허가제가 수출 제한으로 바뀔 수도 있어 긴장감 속에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흑연, 배터리 제조에 핵심 광물 흑연은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음극재 제조에 사용되는 필수 원료다. 중국은 세계 최대 흑연 생산국이자 수출국이다. 중국이 첨단 반도체 제조에 쓰이는 갈륨 게르마늄 관련 품목의 수출을 지.. 2023. 10. 23.
“반도체 경기, 바닥까지 왔다”… ‘봄’ 예고한 TSMC의 실적 선방 대만 반도체 기업 TSMC가 올해 3분기 ‘실적 선방’을 보였다. 금융투자업계 전망보다 견조한 실적을 거두면서 반도체 혹한기의 ‘끝 지점’에 다다랐다는 시그널을 보였다. TSMC는 “반도체 경기가 바닥 수준에 도달했다”면서 내년 회복기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22일 산업계에 따르면 TSMC는 3분기 매출 5467억3300만 대만달러(약 22조8900억원)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83% 감소한 수치다. 매출 감소라는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지만, TSMC의 표정은 나쁘지 않다. 금융투자업계 예상치(5403억9600만 대만달러) 보다 1.17% 웃돌았기 때문이다. 이는 앞서 TSMC가 3분기 매출 평균 전망치 167억~175억 달러에 부합하는 매출이기도 하다. 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 2023. 10. 23.
[나를 변화시키는 10가지 조언]   01. 버리는 일 부터 시작하라. 쓸데없는 것은 소유하지 않는 일, 바로 이것을 습관화 하면 몸과 마음이 건강해 진다. 그저 시간 때우기식으로 만났던 인간관계도 산뜻하게 정리할 필요가 있다. 02.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라. 쓸데없는 잡담이나 나누면서 시간을 죽이는 것보다 책을 읽는 편이 훨씬 생산적인 일이다. 03.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부터 하라. 행복의 기준은 자신이 만들어라. 평범하긴 하지만 나에게는 가장 소중한 것은 건강이다. 건강한 몸 안에서 자라나게 될 무한한 가능성을 떠 올린다면 행복도 그리 멀게만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04. 계획보다 50% 여유 시간을 잡아라. 하루 활동하는 시간 중에도 일의 능률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있게 마련이다.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시간을 찾아내 .. 2023.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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