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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일기 LIFE215

우리 ... ... 지금 내 말을 들어줄 사람은 당신밖에 없을 것 같다. 지금 당장 하고 싶은 일 한 가지가 있다면 " 당신 앞에서 우는 일" 그래도 우리는 이 생에서 한번은 만나지 않았는가 말이다. 2022. 2. 25.
재미가 없구나... ... 무엇을 해야 할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돈이 없어 재미없는건가? 금이 없어 지루한것인가? 앞에 놓인 선택에 질린건가? 가는 길이 멀어서 지친건가? 전쟁 나도 그만... 평화 여도 그만... 생각이 너무 많아서 인가? 잡념이 너무 많아서 인가? 모르것다 도저히 알수없다 도무지 2022. 2. 22.
사면초가 ... 누구를 위한 PO 인가? 누구를 위한 매출 인가? 영업 하여 발주 받아와도 번역 하여 사양 협의해도 설계할 디자이너가 없고 조립할 엔지니어가 없고 들려오는 고객의 분노의 화살 느껴지는 고객의 차가운 눈빛 전쟁터에 서 있는 나는 볼펜만 손에 들고 있구나 사정없이 날라 오는 화살에 사면팔방 날라 오는 총알에 내몸은 만신창이 되고 마음은 엄동설안 이구만... ... 춥구나 ... ... 2022. 2. 18.
으~응 ??? 휘날리는 눈꽃 속에서 아담한 그대 모습이 보이네 작은키에 긴생머리 작은입술 빨간 립스틱 우뚝솟은 코에 빠져들어 갈거 같은 두눈 핑크빛 두 볼 빨갛게 물든 두 귀 그대가 다가오네 아장아장 다가오네 조심스럽게 나 한테 건넨 한마디 : " 혹시~ 불 있어요?" " 네? 네~ ..." 무너졌다 모든것이 순시간에 날라갔다 2022. 2. 16.
슬픔 ... ... 우주의 아득한 곳에서 신이 인간에게 보내는 작은 부탁이다. 다행히 당신은 꿈을 잃고서 방황하기 이전에 슬픔을 배려할줄 알게 되므로 자신의 꿈을 끝까지 책임지고 키워 나갈수 있다. 자신 앞에 놓인 수많은 슬픔들에게 부드러운 사랑의 눈빛을 보내고 미소를 비어 보자. 바람과 햇살과 구름이 이세상을 아름답게 밝히고 적시듯이 슬픔은 인간의 배려 속에서 다시 생명을 얻어서 더 영속적인 행복을 누릴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슬픔이 있어야 감동 있고 슬픔이 있어야 미소 있네 슬퍼도 울지 말고 일어 나시길... ... 2022. 2. 10.
사랑... " 사랑 " 아프니까 사랑인건가? 아프게하니까 사랑인건가? 사랑에 중독 된건가? 사람에 홀릭 된건가? 장미빛으로 물든 저 하늘 노을 처럼 암흑속 반짝이는 저 하늘 별빛 처럼 그 사랑 때문에 그 사람 때문에 가슴 아파도 이렇게 웃고 있네요 그대 떠나도 이렇게 기다리고 있네요 2022. 2. 9.
코구멍... 아프다 많이 아프다 매우 왼쪽 10회 돌리고 오른쪽 10회 돌리고 돌리고 돌리고 돌리고 나도 같이 빡 돌고 출근전에 돌리고 출근후에 돌리고 정말 돌것군만 정말 짜증나군 코로나여 그만하자 오미크론 그만해라 나좀 살자 같이 살자 부디 이젠 멀리 가라 2022. 2. 8.
아직 절망하기엔... ... 날카로운 운명의 비수에 찔려, 힘없이 주저앉으려는 그대여. 얼음장 같은 냉대와 무관심의 안개에 갇혀, 한탄하는 그대여. 아직 절망하기엔 이릅니다. 양털구름 노닐고 있는 하늘가에 머무는 사랑, 그 사랑 속에 새싹을 내미는 생명의 숨결들. 이 세상에 아무런 가치 없이 존재하는 것이 없듯이, 그대는 그대만의 존귀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오늘이 아무리 보잘 것 없어도 시간 속에 속하듯이, 절망과 악수하기 전에 자신의 내면을 응시하십니오. 내가 얼마나 가치 있는 사람 인지, 내가 할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내가 이 세상에 베풀 수 있는 일이 어떤 것인지 그대가 마지막까지 절망하지 않는다면, 바라는 모든 것들이 머지않아 기적처럼 이루어질 것입니다. 2022 ~ 화이팅 !!! 2022. 1. 31.
지하철: -> 오미크론 무섭구먼 지하철에 사람없네 달려가는 열차소리 들려오는 방송소리 흔들리는 손잡이와 잠에빠진 노인두분 같이가요 어르신들 새해부디 건강하길 2022.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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