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마뉘엘 장미셸 프레데리크 마크롱(프랑스어: Emmanuel Jean-Michel Frédéric Macron)

에마뉘엘 장미셸 프레데리크 마크롱(프랑스어: Emmanuel Jean-Michel Frédéric Macron, 1977년 12월 21일 ~)은 프랑스의 제25대 대통령이다.

파리 정치대학과 국립행정학교를 졸업하여 프랑스 정부 경제부처의 공무원으로 근무하였고, 2012년 5월 15일부터 2016년 5월 14일까지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실 부실장을 재직하였다. 이후 경제산업디지털부장관을 역임하여 사회당 정부의 중도우파적 정책들을 꾀해 나갔다.

2016년에 정당 전진!을 창당하고 당 대표에 올랐으며, 2017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에 정당 후보로 처음 출마하였다. 2017년 5월 7일, 제25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전선의 마린 르 펜 후보를 누르고 대통령에 당선되어 프랑스 최초의 최연소·비주류 정당 대통령이 되었다. 주요 정책은 복지 국가와 경제 개혁의 타협을 추구하고 있다.

 

2022년 4월 24일, 제26대 대통령 선거에서 선출되어 20년 만에 재선에 성공한 대통령이 되었다.

 

<유년기>

1977년 12월 21일 프랑스 솜주 아미앵에서 의사 부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12세에 그가 원해서 로마가톨릭교회에서 세례를 받았고, 예수회가 운영하는 사립학교인 라 프로비당스(La Providence High School)를 다녔다. 그는 이 학교에서 당시 교사로 근무하던 24세 연상의 브리지트 마크롱 (Brigitte Macron)를 만나 결혼하였다.

마크롱 가문의 유산은 프랑스의 오트 드 프랑스의 오티에 마을에서 유래한다.그의 친증조부 중 한 명인 조지 윌리엄 로버트슨은 영국 브리스톨에서 태어났다.그의 외할아버지 장과 저메인 노게스는 Gascony의 Bagnéres-de-Bigorre라는 피레네 마을 출신이다. 그는 할머니 저메인을 방문하기 위해 자주 바네르 드 비고르를 방문했는데, 그는 할머니를 "마네트"라고 불렀다. 마크롱은 그의 독서의 즐거움과 그의 좌편향적 정치적 성향을 역장 아버지와 가정부를 둔 후 교사가 되었고 2013년에 교장이 되었다.

마크롱은 주로 아미앵에 있는 예수회 학원에서 교육을 받은 뒤 그의 부모가 그를 파리의 엘리트 리세 앙리-IV에서 마지막 학년을 마치도록 보냈고, 그곳에서 그는 "Bac S, Mention Treesbien"으로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학부 과정을 마쳤다. 동시에 프랑스 문학 콩쿠르(최선 전국 고교 콩쿠르) 후보에 올랐고 아미앵 음악원에서 피아노 공부를 하며 졸업장을 받았다.그의 부모는 그가 나중에 그의 아내가 된 Jésuites de la Providence에서 세 아이를 둔 결혼한 교사 Brigitte Auziere와 맺어진 유대감에 대한 불안감으로 그를 파리로 보냈다.

마크롱은 파리에서도 두 차례에 걸쳐 '에콜 노르말 슈페리외르' 입성에 실패했다. 대신 그는 파리-오우스트 난테르 라 데펜스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여 DEA 학위를 받았습니다. 마크롱은 1999년경 프랑스 개신교 철학자 폴 리코우르의 편집 보조로 일했는데, 그는 당시 그의 마지막 주요 작품인 La Memmoire, L'History, L'Oubli를 쓰고 있었다. 마크롱은 주로 노트와 참고 문헌을 연구했다. 마크롱은 문학잡지 에스프릿의 편집위원이 되었다.

마크롱은 대학원을 다니느라 국가 봉사를 하지 않았다. 1977년 12월에 태어난 그는 의무 복무가 있었던 마지막 해에 속해 있었다.

마크롱은 2004년 졸업하기 전 국립국립행정원(ENA) 고위공무원 연수, 나이지리아 대사관 연수 및 오이세 주재 사무실에서 공공지도경제학을 전공하며 사이언스 포에서 공보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공직 경력>

파리 정치대학과 국립행정학교(ENA)를 졸업하고 경제부처 공무원으로 잠시 근무했다. 이후 로스차일드에 입사해 수년간 일하다 2012년부터는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실 부실장에 임명되었다. 부실장 재직 당시 그는 '상위 1%에게 75%의 고세율을 부과하겠다'는 올랑드 대통령의 대선공약을 철회시키고, 고용을 늘리는 기업에게 400억 유로의 세금을 감면해 주는 '책임 협약'을 이끄는 업적을 이루었다.

2014년, 36세의 나이에 올랑드 정부의 경제산업디지털부 장관에 취임해 2년여간 재직하며, 본래의 친기업 성향대로 사회당 정부 내에서 우파 정책들을 이끌어왔다. 2015년에는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 같은 관광 지구 내 상점가의 일요일 및 심야 영업 제한을 완화하는 경제개혁법을 발표했다. 당시 정권 주요지지층인 프랑스 노동조합과 사회당 내부에서도 노동자의 휴식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의회 표결로 관련 법안 통과가 어렵게 되자 헌법 예외조항을 이용해 표결 대신 정부 발표로 대신하는 방법을 동원해 정책을 관철했다.

 

또 사회당의 대표 노동정책인 35시간 근무제 개정도 주도하는 활동을 펼쳤다. 그는 "기존에 좌파는 기업에 대항하거나 기업 없이도 정치를 할 수 있었고, 국민이 적게 일하면 더 잘 살 수 있다고 판단했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정치 활동과 대통령 선거>

2016년 4월 중도 성향의 정당인 전진!(En Marche!, 프랑스어로 "전진!"이라는 뜻)을 창당하고, 대선 출마를 위해 2016년 8월부로 경제산업부 장관직을 사임했다. 좌우파를 가르는 중도 정당 정치에 대해 마크롱은 "나는 좌파도 아니고 우파도 아니다"라면서 "기존 정치에 맞서 민주혁명을 일으키겠다"고 주장하며, 기성 정치를 비판하고 중도 표심을 이끄는 전략을 펼쳤다. 이 때문에 선거 중반까지 좌우 체제를 뛰어넘겠다는 마크롱의 선언을 두고 정체성이 모호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다. 또 30대 중반이라는 젊은 나이는 장점이기도 하지만, 선출직을 한 번도 경험한 적이 없다는 사실과 더불어 상대 후보로부터 '경륜 부족'으로 공격을 받아왔다. 구체적인 공약으로는 강한 유럽연합 건설, 법인세 인하, 공공부분 일자리 12만명 감축, 재정지출 축소, 친환경·직업훈련 예산 확대 등을 내세웠다.

2016년 말부터 2017년 1월까지는 여론조사에서 중도우파 공화당의 프랑수아 피용 후보에 이어 3위에 머물렀으나, 피용 후보가 가족이 연루된 공금 횡령 의혹으로 지지율이 급락하면서 1월 말부터 2위에 올랐다.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지지율 약진을 거듭하여 3월 10일에는 Ifop와 피뒤시알이 조사한 1차 투표 여론조사 결과에서 25.5%를 기록해 르펜 후보보다 불과 0.5%가 뒤지고, 전날 해리스 인터랙티브와 프랑스 텔레비전이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는 1차 투표 지지율이 26%로 르펜 후보를 처음으로 앞서기도 했다.

2017년 3월 14일 프랑스 경제부 산하 공영 기관인 비즈니스 프랑스가 2016년 소비자 가전 전시회 (CES)의 참가 행사와 관련해 경쟁 입찰 없이 특정 업체에게 수의계약으로 준 의혹에 대해 파리 검찰청이 예비조사에 착수했다. 당시 마크롱 후보가 경제장관으로서 해당 사업의 총괄 책임자였고 CES 행사의 주요 연설자였기 때문에 검찰조사를 받게 되었다. 마크롱 후보 측은 업체 선정에 있어 개인적인 법적 책임은 없다고 부인했다.

 

2017년 5월 7일 열린 제25대 대통령 선거 2차 결선 투표에서 마린 르 펜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현지시각 오후 6시 출구조사 결과가 60%에 달하는 마크롱의 압도적인 승리로 예측되자, 마크롱은 AFP에 "오늘 밤, 우리의 오랜 역사에 새로운 장이 열린다. 나는 오늘의 결과가 희망과 새로운 신뢰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마크롱의 당선으로 기존까지의 거대 양당이었던 사회당이나 공화당 소속이 아닌 비주류 정권으로서, 1958년 프랑스 제5공화국 출범 이후 60여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 되었다.

 

<정책>

 

<<반 부패 정책>>

페넬로페게이트에 맞서 국회는 2017년 7월까지 마크롱이 발의한 프랑스 정치권의 집단비리 방지법 일부를 통과시켜 가족 채용을 금지했다. 한편, 선거 자금 폐지는 상원의 반대 이후 투표로 예정되어 있었다.

마크롱의 부인에게 정부 내 공식적 역할을 주겠다는 계획은 비민주적인 것에서부터 족벌주의에 대한 반대에 이르는 비판으로 비난을 받았다.마크롱은 change.org에 29만 명에 가까운 서명을 받은 후 이 계획을 포기했다. 국회는 8월 9일 선거자금 폐지 논의를 거쳐 마크롱 선거운동의 핵심 주제인 공직자윤리법안을 채택했다.

 

<<노동 정책 및 노조>>

마크롱은 현재 프랑스 시스템의 적대적인 노선에서 벗어나 독일과 스칸디나비아를 모델로 한 보다 유연하고 합의 중심적인 시스템으로 노조-경영 관계를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는 또한 동유럽에서 값싼 노동력을 고용하는 기업들을 상대로 행동할 것을 약속했으며, 그 대가로 프랑스 노동자들의 일자리에 영향을 미치며, 이를 "사회적 덤핑"이라고 불렀다. EU 규정에 따르면 동유럽 근로자들은 동유럽 국가에서 제한된 기간 동안 고용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EU 국가들 사이에 분쟁이 발생하게 되었다.

프랑스 정부는 마크롱과 마크롱 정부가 프랑스 경제 활성화를 위해 취한 첫 조치 중 하나로 프랑스의 노동규정(Code du Travail) 개정안을 발표했다. 마크롱의 개혁 노력은 일부 프랑스 노동조합의 저항에 부딪혔다. 가장 큰 노동조합인 CFDT는 마크롱의 주장에 유화적인 접근을 하고 대통령과 협상을 벌였으며, 더 호전적인 CGT는 개혁에 더 적대적이다. 마크롱의 노동부 장관인 무리엘 페니코드가 이를 감독하고 있다.

상원을 포함한 국회는 이 법안을 승인하여 정부가 노조 및 사용자 단체와의 협상을 거쳐 노동법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노조와 논의된 이 개혁은 부당하다고 판단되는 해고에 대한 보수를 제한하고, 허용 가능한 근로 조건을 규정할 뿐 아니라 기업에게 고용 및 해고의 자유를 제공합니다. 대통령은 9월 22일 노동법을 개혁하는 다섯 개의 법령에 서명했다. 2017년 10월 발표된 정부 통계에 따르면 노동법 개정 입법 과정에서 실업률은 2001년 이후 최대인 1.8% 감소하였다.

 

<<이주 위기>>
마크롱은 2018년 1월 16일, 난민, 특히 칼레 정글에 대해 언급하면서, 정부의 이민 및 망명 정책을 설명하기 전에 파리에 또 다른 난민 캠프가 생기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또한 망명 신청과 추방을 가속화하면서도 난민들에게 더 나은 주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2018년 6월 23일 "유럽이 2015년과 같은 규모의 이주 위기를 겪고 있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이탈리아 같은 나라는 지난해와 같은 이주 압박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우리가 현재 유럽에서 겪고 있는 위기는 정치적 위기이다.마크롱은 2019년 11월 프랑스로 들어오는 난민 수를 제한하기 위해 새로운 이민 규정을 도입하면서 이민 정책을 "다시 통제"하겠다고 밝혔다.

<<경제 정책>>
마크롱은 전통적인 자유 시장경제주의자다. 유럽 연합과 캐나다 간의 자유무역협정인 포괄적경제무역협정(CETA), 미국과의 범대서양 무역투자동반자협정(TTIP)에 대해서도 필요성을 주장했다.

대선 당시 법인세 인하와 노동 유연성 강화를 제안하였으며, 정부 차원에서 연금 정책을 수정하지는 않겠지만 노동자와의 협상 재량권을 기업에게 주겠다고 밝혔다. 향후 5년간 500억 유로 규모의 공공 투자로 사회기반시설의 보수유지, 보건서비스 개혁 등을 추진한다. 동시에 행정 현대화 및 공무원 감축 등으로 재정 적자를 국내총생산 3% 이하로 맞추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공무원 12만명의 감축을 공약으로 내걸었으며, 2022년까지 실업률을 7%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유럽 연합>>
마크롱은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 발표 직후, "나는 프랑스를 변호할 것이며, 유럽을 방어할 것이다. 유럽과 유럽인이 보다 강하도록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난민 문제의 경우에도 이민 중단을 선언하며 적대적인 입장이었던 마린 르 펜과는 달리 보다 유연적인 성향이다. 메르켈 독일 총리의 난민 수용 노력이 "우리의 집단적 위엄을 구했다"며 옹호하고, 보호가 필요한 난민은 수용하되 그렇지 않은 경우 고향으로 돌아가게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마크롱은 유럽 경제가 강화되려면 유럽의 무역 역조를 바로잡아야 함을 강조하며, EU 기관들이 물품을 구입할 때 유럽산을 우선 고려하는 관련법을 도입하겠다고 공약하였다. 다만 이에 대해 EU 집행위원회와 독일은 마크롱이 내세운 이른바 '바이 유럽법'에 대해 난색을 표한 바 있다.

<<테러리즘>>
상원은 2017년 7월 마크롱의 대선 공약인 테러방지법 개정안 첫 독회를 승인했다. 국회는 10월 3일 19명의 기권으로 이 법안을 415–127로 통과시켰다. 제라르 콜롬 내무장관은 10월 1일 마르세유 칼부림이 이틀 전에 발생한 가운데 프랑스가 투표를 앞두고 "아직도 전쟁 상태"라고 표현했다. 상원은 그 후 10월 18일 244 대 22의 표차로 그 법안을 통과시켰다. 마크롱은 이날 2017년 이후 13건의 테러 음모가 좌절됐다고 밝혔다. 이 법은 프랑스의 비상사태를 대체했고 일부 조항들을 영구화시켰다.

그 법안은 인권 옹호자들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르 피가로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57%가 개인의 자유를 침해할 것이라고 생각했음에도 불구하고 찬성했다.

이 법은 당국이 집 수색, 이동 제한, 예배 장소 폐쇄, 기차역 주변과 국제 항구 및 공항까지 확대된 권한을 부여한다. 그것은 시민의 자유에 대한 우려를 다루기 위한 수정 후에 통과되었다. 가장 가혹한 조치들은 매년 검토될 것이며 2020년 말에 만료될 예정이다.이 법안은 마크롱이 2017년 10월 30일 법안으로 통과시켰다. 그는 11월 1일부터 비상사태가 종식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시민권>>
2018년 2월 코르시카를 방문한 마크롱은 코르시카어를 공용어로 쓰려는 민족주의 바람을 거부하면서도 프랑스 헌법에 코르시카를 인정하겠다고 밝혀 논란을 일으켰다.

마크롱은 또 프랑스의 이슬람교 구조화 작업도 진행 중이고 설명 방법도 매우 중요하다며 프랑스 내 이슬람교를 재정비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외교 및 국방 정책>>
마크롱은 프랑스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2017년 5월 25일 브뤼셀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정상회담에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처음 만났다. 이 만남은 권력투쟁으로 특징지어지는 두 사람의 악수 때문에 널리 알려졌다.

마크롱은 2017년 5월 29일 베르사유 궁전에서 블라디미르 푸틴을 만났다. 이 회의는 마크롱이 러시아 투데이와 스푸트니크를 "선전, 영향력 등의 기관"이라고 비난해 논란이 됐다.마크롱 대통령은 IS와의 충돌에서도 협조를 촉구하며 "화학무기가 사용되면 시리아에 무력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마크롱은 2018년 시리아 두마에서 발생한 화학무기 공격에 대응해 프랑스군의 시리아 정부 현장 공습을 지휘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첫 주요 외교정책 연설에서 국내외 이슬람 테러 퇴치가 프랑스의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북한이 일본 상공에 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같은 날 북한이 협상을 하도록 압박하는 강경한 국제적 입장을 촉구했다. 그는 또한 이란 핵 협정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베네수엘라 정부를 "독재 정권"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9월 독일 총선 이후 유럽연합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구상을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크롱은 2월 제56차 뮌헨 안보회의에서 유럽연합(EU) 강화를 위한 10개년 비전을 제시했다. 대통령은 더 많은 예산, 통합 자본 시장, 효과적인 방어 정책 및 신속한 의사결정이 유럽의 열쇠를 쥐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NATO, 특히 미국과 영국에 대한 의존은 유럽에 좋지 않으며, 러시아와 대화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크롱은 프랑스 비아리츠에서 열린 제45차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을 초청해 러시아는 전적으로 가치 있는 유럽 안에 속해 있다.마크롱 대통령은 정상회담 자체에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을 초청해 여백에 참석시켰다. 고위험 외교 책략을 쓴 마크롱은 최근 이슬람공화국과 미국, 영국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데도 이란 핵문제를 둘러싼 긴장 국면을 완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마크롱은 2020년 7월 터키가 그리스와 키프로스의 주권을 침해한 것에 대해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의 해상공간을 침해하고 위협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제재를 촉구했다. 그는 또한 터키군의 리비아 개입을 비난했다.마크롱은 "러시아보다 터키가 나토 회원국임을 감안할 때 우리는 터키에 더 많은 것을 기대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지지율>>
Le Journal du Dimanche를 위한 IFOP 여론조사에 따르면 마크롱은 62%의 지지율로 5년 임기를 시작했다. 이는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의 초임(61%)보다는 높았지만 사르코지 대통령(65%)보다는 낮은 수치다.

▷2017년 6월 24일 실시된 IFOP 여론조사에 따르면 프랑스 국민의 64%가 마크롱의 성적에 만족했다. 2017년 7월 23일 실시된 IFOP 여론조사에서 마크롱의 지지율은 10%포인트 하락해 1995년 자크 시라크 이후 역대 대통령 중 최대를 기록했다. 프랑스 국민의 54%가 마크롱의 성적에 찬성했지만, 3개월 만에 24%포인트 하락했다. 이러한 지지율 하락의 주요 요인은 최근 피에르 드 빌리에 전 국방참모총장과의 대립, 파산한 STX조선 소유의 샹티에 드 아틀란티크 조선소의 국유화, 주거 혜택 감소이다. 2017년 8월 IFOP 여론조사에 따르면 40%는 지지, 57%는 반대하였다.

2017년 9월 말까지 응답자 10명 중 7명은 마크롱이 공약을 지킨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지만, 대다수의 응답자들은 정부가 내세우는 정책이 "불공정하다"고 답했다.

마크롱의 지지율은 2018년 급격히 하락해 11월 말까지 25%에 달했다. 노란 조끼 운동으로 시위대에 의해 그의 대통령직에 대한 불만이 표출되었다.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 기간 동안 그의 지지율은 증가하여 최고 50%에 도달했다.

<<정치 성향>>
전반적으로 마크롱은 중도 성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일부 관측통들은 그를 사회 자유주의자라고 부르고 있다. 프랑스 사회당 시절 그는 중앙당을 지지했으며, 그의 정치적 입장은 빌 클린턴, 토니 블레어,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총리가 주도한 제3지대 정책과 관련이 있다.

과거 마크롱은 자신을 사회주의자로 자처해 왔지만 2015년 8월부터는 중도 진보주의자라고 자칭했다. 그는 자신이 경제적으로 "초자유주의자"라는 비평가들의 관찰을 거부했다.2016년 8월 벤디를 방문한 그는 자신은 사회주의자가 아니며 좌파 정부에서 일했을 뿐이라고 말했다.그는 저서 레볼루션을 통해 자신을 "좌파의 남자"이자 "자유주의적"이라고 칭했다.마크롱은 이후 사회적 진보적 시각을 가진 자유주의자로 불린다.

마크롱은 당파를 초월할 수 있는 정당을 만들겠다며 중도정당 전진!을 만들었다.그는 전진을 결성하게 된 이유에 대해 프랑스 내에서는 보수와 진보 사이에 실질적인 격차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2017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 당시 그의 정치 강령에는 좌우 모두의 입장이 담겨 있어 르 피가로의 급진 중도주의자로 자리매김했다. 마크롱은 정치학자 뤽 루반이 중도주의 성향의 프랑스 대통령으로는 유일하게 당선된 발레리 지스카르 드스탱 전 대통령과 자신의 강령을 비교했지만 낙인찍히지 않았다.

마크롱은 중도주의 정강정책으로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능력과 비슷한 통치 스타일로 발레리 지스카르 데스탱 전 대통령과 비교돼 왔다. 둘 다 재무 검사관이었고 세금과 세입에 관한 책임을 부여받았으며 둘 다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것에 매우 야심적이었으며 그들의 경력 초기에 예리함을 보여주었으며 두 사람 모두 프랑스 정치 생활의 부활의 인물로 여겨졌다. 데스탱은 2016년 "마크롱과 약간 닮았다"는 말까지 했다.관측통들은 그들이 이념적으로는 비슷하지만 마크롱이 이전에 당선된 적이 없는 반면 데스탱은 그의 정치적 삶을 보여줄 수 있는 장관 경력과 시간을 가졌다고 언급했다.

<<경제>>
마크롱은 자유시장을 옹호하고 공공재정 적자를 줄이겠다고 주장해왔다. 그는 2015년 Le Monde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설명하기 위해 자유주의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했다. 그는 "우파도 좌파도 아니다"라며 "집단 연대"를 옹호한다고 덧붙였다. 2016년 8월 필립 드 빌리에와 함께 벤데의 푸이 뒤 푸를 방문했을 때,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정직함 때문에 나는 사회주의자가 아니다.마크롱은 "어떤 장관처럼 공익에 기여하고 싶다"며 "좌파 정부"에 속했다고 설명했다. 마크롱은 2016년 11월 출간한 저서 레볼루션(Révolution)에서 자신을 좌파이자 자유주의자라고 표현했다."

마크롱의 당 전진!은 프랑수아 바이루나 자크 차반델마스와 비슷한 방식으로 "우리나라의 진정한 분열은 진보와 보수"라고 주장하며 좌우를 초월하는 것이 목표다. 마크롱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반체제 구호를 외치면서 마누엘 발스 등 일부 관측통으로부터 포퓰리즘(대중영합주의)으로 불렸지만 마크롱은 이를 거부한다.

마크롱은 El Khomri법의 지지자이다. 그는 그 나라 경제 개혁의 가장 큰 지지자가 되었다. 마크롱은 노동법을 개혁할 때 El Khomri법보다 더 나아가고 싶다고 밝혔다.

마크롱은 감세에 찬성한다. 마크롱은 2017년 대선 당시 법인세율을 33.3%에서 25%로 인하하자고 제안했다. 마크롱은 또 부유세로부터 투자소득을 없애 고부가가치 부동산에 부과되는 세금으로 만들고자 한다. 마크롱은 2017년 대선 당시에도 1800만 가구에 대한 지방세 비과세 정책을 '불공정'으로 규정하고 있다.

마크롱은 최고소득자 증세에 반대하고 있다. 마크롱은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의 상류층 소득세 75% 인상 제안에 대해 쿠바 조세제도와 비교했다. 마크롱은 조세 회피를 막는 것을 지지한다.

마크롱은 주 35시간 노동의 종식을 주장해 왔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그의 관점이 바뀌었고 프랑스의 경쟁력을 높이면서 주 35시간 노동을 보존하는 개혁을 모색하고 있다. 그는 주 35회 근무를 종료하지 않고 회사에 유연성을 되돌려 주고 싶다고 말했다. 여기에는 기업이 근로 시간과 초과 근무 수당을 직원과 재협상하는 것도 포함된다.

마크롱은 공무원 12만 명을 감축하는 것을 지지해 왔다.마크롱도 5년간 600억 유로의 공적 지출을 줄이겠다며 지출 삭감을 지지하고 있다.

그는 캐나다와 유럽연합 사이의 포괄적 경제 무역 협정을 지지했고 그것을 막으려고 하는 왈롱 정부를 비난했다. 그는 CETA가 "EU를 약화시키기" 때문에 국가 의회의 승인을 요구해서는 안 된다고 믿는다. 마크롱은 유로존에 그들 자신의 공동 예산을 주는 아이디어를 지지했다.

마크롱은 2016년 6월 대서양횡단무역투자동반자협정(TTIP)에 대해 "조약을 체결할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다"며 "전적으로 문을 닫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마크롱은 2017년 4월 "독일은 유로존 내 불균형을 통해 이익을 보고 매우 높은 무역흑자를 달성한다"며 독일의 무역흑자 재균형을 요구했다.

2018년 3월 마크롱은 정부가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인공지능에 15억 유로(19억 달러)를 쓰겠다고 발표했다. 이 돈은 연구 프로젝트와 과학 실험실 후원, AI가 집중된 국내 스타트업 자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외교 정책>>
마크롱은 2017년 프랑스의 알제리 식민지화를 반인륜 범죄로 규정했다. 그는 또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것은 정말 야만적이고 우리가 이러한 행위를 저지른 사람들에게 사과함으로써 맞서야 할 과거의 일부입니다. 그의 발언에 따른 여론조사는 지지율 하락을 반영했다. 마크롱은 2021년 1월 알제리 독립전쟁 당시 프랑스의 알제리 식민지화, 식민지 유린, 프랑스 개입에 대해 "회개도 사과도 없다"고 밝혔다. 대신 화해를 위한 노력이 투입될 것이다.

마크롱은 2011년 리비아에 대한 군사 개입을 "역사적 실수"라고 표현했다.

2012년 마크롱은 프랑스계 미국인 재단의 젊은 리더였다.

그는 2017년 1월 프랑스가 바샤르 알아사드와의 회담을 포함해 시리아에 대해 보다 균형 잡힌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7년 4월, 칸 샤이쿤의 화학 공격 이후 마크롱은 가급적 유엔의 후원으로 아사드 정권에 대한 군사 개입 가능성을 제안했다.그는 시리아 정권이 대통령 재임 기간 동안 화학무기를 사용한다면 이를 처벌하기 위해 일방적으로 행동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올랑드 대통령의 대이스라엘 정책 지속을 지지하고 BDS 운동에 반대하며 팔레스타인 인정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를 거부했다. 마크롱은 2018년 5월 가자지구 접경지역에서 팔레스타인인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폭력을 규탄했다.

그는 프랑스-스위스 건설회사 라파지 홀킴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약속한 멕시코 장벽을 세우려고 경쟁했다고 비판했다.

마크롱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대북 공조에는 합의했지만 2017년 북핵 위기 때 평화적 해결을 주장해 왔다. 마크롱과 트럼프는 2017년 8월 12일 전화통화를 통해 북한과 맞서고 한반도 비핵화와 새로운 제재를 가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마크롱은 미얀마의 무슬림 박해를 비난했다. 그는 이번 사태를 대량학살과 민족정화라고 표현하며 유엔이 주도하는 개입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마크롱은 터키가 아프린의 시리아 쿠르드족을 몰아내기 위해 시리아 북부지역을 침공한 데 대해 "바샤르 알아사드를 비난했음에도 불구하고 터키는 시리아의 주권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크롱은 사우디 아라비아가 주도하는 예멘 시아파 반군에 대한 군사작전을 지지해 왔다.그는 또한 프랑스가 사우디 주도 연합에 무기를 판매하는 것을 옹호했다.일부 인권단체들은 프랑스가 예멘에서 사우디 주도 연합군의 대원들에게 무기를 판매함으로써 국가 및 국제법을 위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마크롱은 중국 노벨평화상 수상자 류샤오보가 정부 구금 중 장기부전으로 숨진 데 대해 "자유투사"라고 극찬했다. 마크롱은 시진핑 주석과의 첫 접촉에서도 "매우 성과가 있고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mmanuel Jean-Michel Frédéric Macron (born 21 December 1977) is the 25th President of France.

He graduated from the Paris University of Political Science and the National School of Administration, serving as a civil servant in the French government's economic department, and as deputy chief of the President's Office from 15 May 2012 to 14 May 2016. After that, he served as the Minister of Economy, Trade and Industry and Digital to pursue center-right policies of the Socialist government.

In 2016, he founded "Party Forward!" and became the party leader, and first ran as a party candidate in the 2017 French presidential election. On 7 May 2017, he was elected president of France's youngest non-mainstream political party, defeating Marine Le Pen of the National Front in the 25th presidential election. The main policy is pursuing a compromise between the welfare state and economic reform.

On April 24, 2022, he was elected to the 26th presidential election, becoming the first president in 20 years to win re-election.

<Childhood>

On December 21, 1977, he was born in Amiens, Somju, France, the son of a doctor couple. At the age of 12, he was baptized by the Roman Catholic Church because he wanted to, and attended La Providence High School, a private school run by the Jesuits. He met and married Brigitte Macron, a 24-year-old teacher at the school.

The Macron family inheritance comes from the village of Otier in Haute de France.One of his paternal great-grandfathers, George William Robertson, was born in Bristol, England.His maternal grandfather, Jermaine Noges, is from the village of Pyrénées-de-Bigorre, Gascony. He frequently visited his grandmother, Jermaine, who called her "Manette." Macron became a teacher and principal in 2013 after having a stationmaster father and a housekeeper for his enjoyment of reading and his left-leaning political orientation.

Macron was educated primarily at the Jesuit academy in Amiens, where his parents sent him to finish his final year at the elite Lisse Henri-IV in Paris, where he completed his high school curriculum and undergraduate studies with "Bac S, Mention Treesbien." At the same time, he was nominated for the French Literature Competition (best national high school competition) and received a diploma while studying piano at the Amiens Conservatory.His parents sent him to Paris out of anxiety over the bond he had formed with Brigitte Auziere, a married teacher with three children, at the Jesuites de la Providence, where he later became his wife.

Macron also failed to enter the "Ecol Normal Superior" twice in Paris. Instead, he studied philosophy at the University of Paris-Oust-Nanter-La Defense and received a DEA degree. Macron worked as an editorial assistant to French Protestant philosopher Paul Ricohour around 1999, when he was writing his last major works, La Memmoire, L'History, and L'Oubli. Macron mainly studied notes and references. Macron became an editor of the literary magazine Espritte.

Macron didn't serve the state because he was attending graduate school. Born in December 1977, he was in the final year of his mandatory service.

Before graduating in 2004, Macron graduated with a master's degree in public relations from Science Four, majoring in public guidance economics at the Nigerian Embassy and Oise offices.

<Public career>

He graduated from the Paris Political University and the National School of Public Administration (ENA) and worked for a short time as a public servant in the Ministry of Economic Affairs. He joined Rothschild for several years and was appointed deputy chief of the President's Office from 2012. During his tenure as deputy head of the department, he led a "responsibility agreement" to withdraw Hollande's presidential election pledge to impose a 75 percent high tax rate on the top 1 percent and to cut 40 billion euros in taxes for companies that increase employment.

In 2014, at the age of 36, he took office as Minister of Economy, Industry and Digital of the Hollande government and served for two years, leading right-wing policies within the Socialist government according to his original pro-business orientation. In 2015, in order to revitalize the economy, the Economic Reform Act was announced to ease restrictions on Sunday and late-night businesses in shopping districts such as the Champs-Elysees Street in Paris. At that time, criticism was raised within the French labor union and the Socialist Party, which are the main supporters of the regime, and when it was difficult to pass related bills due to parliamentary votes, they used constitutional exceptions to carry out the policy.

It also led the revision of the 35-hour work system, the main labor policy of the Socialist Party. "In the past, the left was able to play politics against companies or without companies, and it was judged that people could live better if they worked less, but this was a wrong idea," he said.

<Political activities and presidential elections>

In April 2016, he founded the centrist party "En Marche!" (which means "forward!" in French) and resigned as Minister of Economy and Industry in August 2016 to run for president. On the politics of the center party that divides the left and right, Macron said, "I am not a left or a right," and argued, "I will create a democratic revolution against existing politics," criticizing established politics and leading the center vote. For this reason, criticism has been raised that Macron's identity is ambiguous over his declaration to surpass the left and right systems by the middle of the election. In addition, the young age of mid-30s is an advantage, but along with the fact that he has never experienced an elected position, he has been attacked by his opponent for a "lack of experience." Specific pledges include building a strong European Union, cutting corporate taxes, cutting 120,000 jobs in the public sector, reducing fiscal spending, and expanding budgets for eco-friendly and vocational training.

From late 2016 to January 2017, it remained in third place in opinion polls after center-right Republican candidate Francois Pillon, but Pillon ranked second from late January as his approval rating plunged due to allegations of family-related embezzlement. Since then, the first round of polls by Ifop and Fiducial on March 10 was 25.5 percent, just 0.5 percent behind Le Pen, and the first round of polls released by Harris Interactive and French television the previous day was 26 percent ahead.

On March 14, 2017, the Paris Prosecutors' Office launched a preliminary investigation into allegations that Business France, a public organization under the French Ministry of Economy, gave private contracts to certain companies without competing bids for the 2016 Consumer Electronics Show (CES). At that time, candidate Macron was in charge of the project as the Minister of Economy and was the main speaker of the CES event, so he was investigated by the prosecution. Macron denied that he had any personal legal responsibility in selecting the company.

On 7 May 2017, he was elected in the second round of the 25th presidential election, defeating Marine Le Pen. As the exit poll at 6 p.m. local time predicted Macron's overwhelming victory of 60 percent, Macron told AFP, "Tonight, a new chapter opens in our long history. I hope today's results will lead to hope and new trust." Macron's election marked the first time in more than 60 years since the inauguration of the 5th French Republic in 1958, as a non-mainstream regime, not a member of the previously large two-party Socialist Party or Republican Party.

 

<Policy>

<<Anti-Corruption Policy>

In response to Penelopegate, the National Assembly passed part of the French political group's anti-collective corruption law proposed by Macron until July 2017, banning family recruitment. Meanwhile, the abolition of campaign funds was scheduled for a vote after opposition from the Senate.

Macron's plan to give his wife an official role in government has come under fire for criticism ranging from undemocratic to opposition to nepotism.Macron abandoned the plan after receiving nearly 290,000 signatures from change.org. The National Assembly adopted the Public Service Ethics Act, a key topic of Macron's campaign, after discussions on abolishing campaign funds on Aug. 9.

<<Labor Policy and Labor Union>>

Macron aims to shift the union-management relationship away from the hostile line of the current French system to a more flexible and consensus-oriented system modeled on Germany and Scandinavia. He also promised to act against companies that hire cheap labor in Eastern Europe, in return affecting French workers' jobs, calling it "social dumping." Under EU regulations, Eastern European workers can be employed for a limited period of time in Eastern European countries, leading to disputes between EU countries.

The French government announced an amendment to France's Code du Travel as one of the first steps Macron and Macron's governments have taken to revitalize the French economy. Macron's reform efforts met with resistance from some French trade unions. The largest trade union, the CFDT, took a conciliatory approach to Macron's argument and negotiated with the president, while the more militant CGT is more hostile to reform. It is overseen by Muriel Penicord, Macron's Minister of Labor.

The National Assembly, including the Senate, approved the bill, allowing the government to ease labor laws through negotiations with labor unions and user groups. The reforms discussed with unions limit remuneration for layoffs deemed unfair, define acceptable working conditions, and provide companies with freedom of employment and dismissal. The president signed five laws to reform labor laws on Sept. 22. According to government statistics released in October 2017, the unemployment rate decreased by 1.8% in the process of revising the labor law.

<<Migration Crisis>>
Macron said on January 16, 2018, that he would not allow another refugee camp in Paris before explaining the government's immigration and asylum policy, referring to refugees, especially the Calais jungle.He also announced plans to provide better housing for refugees while accelerating asylum applications and deportations.

President Macron said on June 23, 2018, "The reality is that Europe is not experiencing a migration crisis of the same size as 2015," adding, "A country like Italy has no migration pressure like last year." The crisis we are currently experiencing in Europe is a political crisis.Macron said he would "re-control" immigration policies in November 2019 when he introduced new immigration rules to limit the number of refugees entering France.

<<Economic Policy>>
Macron is a traditional free market economist. He also argued for the need for a free trade agreement between the European Union and Canada, the Comprehensive Economic and Trade Agreement (CETA), and the Transatlantic Trade and Investment Partnership Agreement (TTIP) with the United States.

During the presidential election, he proposed lowering corporate taxes and strengthening labor flexibility, and said he would give companies discretion in negotiating with workers, although the government would not revise its pension policy. Over the next five years, 50 billion euros worth of public investment will be used to maintain maintenance of infrastructure and reform health services. At the same time, it has announced that it will adjust the fiscal deficit to less than 3% of gross domestic product by modernizing administration and reducing public officials. In particular, it pledged to reduce the number of public officials by 120,000 and aimed to lower the unemployment rate to 7 percent by 2022.

<<European Union>>
Shortly after announcing the presidential exit poll, Macron said, "I will defend France and defend Europe. We will do everything to make Europe and its people stronger.

In the case of refugee issues, unlike Marine Le Pen, which declared the suspension of immigration and was hostile, it has a more flexible tendency. German Chancellor Merkel's efforts to accept refugees have "saved our collective dignity," and said she would accept refugees in need of protection but otherwise return home.

Meanwhile, Macron stressed that Europe's trade backlash should be corrected in order for the European economy to strengthen, and pledged to introduce relevant laws that EU agencies prioritize European products when purchasing goods. However, in response, the EU Commission and Germany expressed disapproval of Macron's so-called "by-European law."

<Terrorism>
The Senate approved Macron's first reading of the anti-terrorism bill in July 2017. The National Assembly passed the bill 415-127 with 19 abstentions on October 3. Interior Minister Gerard Colom described France as "still at war" ahead of the vote, with the Marseille stabbing two days ago on October 1. The Senate then passed the bill by a margin of 244 to 22 on October 18. Macron said 13 terrorist plots have been thwarted since 2017. The law replaced the emergency situation in France and made some provisions permanent.

The Bill was criticized by human rights advocates. In a poll conducted by Le Figaro, 57 percent of the respondents agreed, even though they thought it would violate individual freedom.

The law gives authorities the power to search homes, restrict movement, close places of worship, extend around train stations and to international ports and airports. It was passed after an amendment to address concerns about civil liberties. The harshest measures will be reviewed annually and will expire at the end of 2020.The bill was passed by Macron on October 30, 2017. He announced that the emergency would end on 1 November.

<<Citizenship>>
Macron, who visited Corsica in February 2018, caused controversy by saying that he would recognize Corsica in the French Constitution while rejecting the nationalist desire to use Corsica as the official language.

Macron also suggested a plan to reorganize Islam in France, saying, "The work of structuring Islam in France is underway and the method of explanation is very important."

 

<<Foreign and Defense Policy>>
Macron was the first French president to attend the Brussels Summit on 25 May 2017. He first met with U.S. President Donald Trump at the summit. The meeting was widely known because of their handshake, characterized by a power struggle.

Macron met Vladimir Putin at the Palace of Versailles on 29 May 2017. The meeting was controversial when Macron accused Russia's Today and Sputnik of "propaganda and influence."President Macron urged cooperation in the conflict with ISIS and warned that "if chemical weapons are used, we will respond by force to Syria." Macron led an air strike on the Syrian government in response to a chemical weapons attack in Duma, Syria in 2018.

In his first major foreign policy speech on the 29th of last month, President Macron said that combating Islamic terrorism at home and abroad is France's top priority. President Macron called for a strong international position to pressure North Korea to negotiate on the same day as North Korea fired a missile over Japan. He also expressed support for the Iran nuclear deal and criticized the Venezuelan government as a "dictatorial regime." He added that he would announce a new vision for the future of the European Union after the German elections in September. Macron presented a 10-year vision for strengthening the European Union at the 56th Munich Security Conference in February. The president noted that more budgets, integrated capital markets, effective defense policies and rapid decision-making hold the key to Europe. He also said that reliance on NATO, especially the United States and Britain, is not good for Europe, and that dialogue with Russia should be held.

Macron invited Vladimir Putin ahead of the 45th G7 summit in Biarritz, France, and Russia belongs to a totally valuable Europe.At the summit itself, Macron invited Iranian Foreign Minister Javad Zarif to attend the margin. Macron, who wrote a high-risk diplomatic strategy, thought it could ease tensions over Iran's nuclear issue despite the recent escalation of tensions between the Islamic Republic, the United States and Britain.

Macron urged sanctions against Turkey in July 2020 for violating the sovereignty of Greece and Cyprus, saying, "It is unacceptable to infringe and threaten the maritime space of European Union (EU) members." He also condemned Turkish involvement in Libya."Given that Turkey is a NATO member rather than Russia, we have a right to expect more from Turkey," Macron said.

<<Approval rate>>
Macron began his five-year term with a 62 percent approval rating, according to an IFOP poll for Le Journal du Dimanche. The figure was higher than that of President Francois Hollande (61 percent), but lower than that of President Sarkozy (65 percent).

▷According to an IFOP poll conducted on June 24, 2017, 64% of French people were satisfied with Macron's performance. In an IFOP poll conducted on July 23, 2017, Macron's approval rating dropped by 10 percentage points, the largest ever since Jacques Chirac in 1995. Fifty-four percent of the French people approved Macron's performance, but it fell 24 percentage points in three months. The main reasons for this decline were the recent confrontation with former Defense Chief of Staff Pierre de Villiers, the nationalization of the bankrupt STX Shipbuilding-owned Chantier de Atlantique shipyard, and reduced housing benefits. According to the August 2017 IFOP poll, 40% supported and 57% opposed.

By the end of September 2017, 7 out of 10 respondents said they thought Macron was keeping his pledge, but the majority of respondents said the government's policy was "unfair."

Macron's approval rating fell sharply in 2018 and reached 25% by the end of November. The Yellow Vest movement has expressed discontent with his presidency by protesters.

In 2020, during the coronavirus pandemic, his approval rating increased to reach a maximum of 50%.

<<Political orientation>>
Overall, Macron is considered a centrist. Some observers call him a social liberal. During his time in the Socialist Party of France, he supported the central party, and his political position was related to the Third Zone policy led by former Prime Minister Bill Clinton, Tony Blair, and Gerhard Schroeder.

In the past, Macron has claimed to be a socialist, but since August 2015, he has claimed to be a moderate progressive. He rejected the observation by critics that he was an "ultra-liberal" economically.During a visit to Bendi in August 2016, he said he was not a socialist and only served in a left-wing government.In his book Revolution, he called himself a "man of the left" and a "liberal."Macron has since been called a liberal with a socially progressive perspective.

Macron said he would create a party that can transcend party factions, and he created "Moderate Party Forward!"As to why he formed the front, he said there is a real gap between conservatives and liberals in France. During the 2017 French presidential election, his political platform contained the positions of both the left and right, establishing him as a radical centrist of Le Figaro. Macron compared his platform to former President Valerie Giscard de Stain, who was the only centrist French president to be elected, but was not branded.

Macron has been compared to former President Valerie Giscard Destin with a governing style similar to his ability to win the presidential election with a centrist platform. Both were financial inspectors and were given tax and revenue responsibilities, both were very ambitious in running for president, showed keenness early in their careers, and both were considered figures of a revival of French political life. Destin even said in 2016 that he looked a little like Macron.Observers noted that they were ideologically similar, but while Macron had never been elected before, Destin had a ministerial career and time to show his political life.

<<Economy>>
Macron has championed free markets and insisted on reducing the public finance deficit. He first used the word liberal to describe himself in an interview with Le Monde in 2015. "I'm not right-wing or left-wing," he said, adding that he defended "collective solidarity." When he visited Pui du Pui in Bende with Philip de Villiers in August 2016, he said: I am not a socialist because of my honesty."I want to contribute to the public interest like any minister," Macron said, explaining that he belonged to a "left-wing government." In his November 2016 book Revolution, Macron described himself as a leftist and liberal."

Macron's party move!The goal is to transcend left and right, claiming that "the true division of our country is progress and conservatives" in a similar way to Francois Byruna Jacques Chavandelmas. Macron has been called populist by some observers, including Manuel Valls, as he declared his candidacy as an independent and shouted anti-establishment slogans, but Macron refuses to do so.

Macron is a proponent of the El Khomri Act. He became the biggest supporter of the country's economic reform. Macron said he wanted to go further than El Khomri's law when reforming it.

Macron is in favour of tax cuts. Macron proposed lowering the corporate tax rate from 33.3% to 25% during the 2017 presidential election. Macron also wants to remove investment income from the wealth tax and make it a tax on high value-added real estate. Macron also defined the local tax exemption policy for 18 million households as "unfair" during the 2017 presidential election.

Macron is opposed to a top income tax increase. Macron compared President Francois Hollande's proposal to raise the income tax by 75 percent to the Cuban tax system. Macron supports preventing tax avoidance.

Macron has insisted on an end to 35 hours of work a week, but over time, his views have changed and he is seeking reforms that preserve 35 hours of work a week while increasing France's competitiveness. He said he wanted to return flexibility to the company without ending his 35-time work week. This includes companies renegotiating working hours and overtime pay with their employees.

Macron has supported cutting 120,000 civil servants.Macron is also supporting spending cuts, saying he will cut public spending by 60 billion euros over five years.

He supported a comprehensive economic and trade agreement between Canada and the European Union and criticized the Wallon government for trying to stop it. He believes that CETA should not demand approval from the national parliament because it "weakens the EU." Macron supported the idea of giving the eurozone its own joint budget.

Regarding the Transatlantic Trade and Investment Partnership Agreement (TTIP) in June 2016, Macron said, "The conditions for signing the treaty are not met," adding, "It should not be closed entirely."

In April 2017, Macron called for Germany to rebalance its trade surplus, saying, "Germany benefits from imbalances in the eurozone and achieves a very high trade surplus."

In March 2018, Macron announced that the government would spend 1.5 billion euros ($1.9 billion) on artificial intelligence to promote innovation. The money will be used for research projects, sponsorship of science laboratories, and funding domestic startups where AI is concentrated.

 

<<Foreign Policy>>
Macron defined France's colonization of Algeria as a crime against humanity in 2017. He also said: "It's really barbaric and it's part of the past we have to confront by apologizing to people who have committed these acts. Polls following his remarks reflected a drop in approval ratings. Macron said there was "no repentance or apology" for France's colonization of Algeria, colonial invasion, and French intervention during the Algerian War of Independence in January 2021. Instead, efforts for reconciliation will be put in.

Macron described the 2011 military intervention in Libya as a "historic mistake."

In 2012, Macron was a young leader of the French-American Foundation.

He said France needs a more balanced policy on Syria, including a meeting with Bashar al-Assad in January 2017. In April 2017, following a chemical attack by Khan Shaikun, Macron proposed possible military intervention in Assad's regime, possibly under the auspices of the United Nations.He warned that if the Syrian regime uses chemical weapons during its presidency, it will act unilaterally to punish them.

He supported Hollande's continued policy toward Israel, opposed the BDS movement, and refused to express his position on Palestinian recognition. Macron condemned Israeli violence against Palestinians near the Gaza border in May 2018.

He criticized French-Swiss construction company Rafage Holkim for competing to build the Mexican barrier promised by U.S. President Donald Trump.

Macron agreed with U.S. President Trump to cooperate with North Korea, but has insisted on a peaceful solution during the North Korean nuclear crisis in 2017. Macron and Trump seem to have discussed ways to confront North Korea and denuclearize the Korean Peninsula and impose new sanctions through a phone call on August 12, 2017.

Macron condemned Myanmar's persecution of Muslims. He described the incident as genocide and ethnic cleansing, hinting at the possibility of a U.N.-led intervention.

Macron said Turkey should respect Syria's sovereignty, despite blaming Bashar al-Assad for Turkey's invasion of northern Syria to drive out Syrian Kurds in Afghanistan.

Macron has supported Saudi Arabia-led military operations against Yemen's Shiite rebels.He also defended France's sale of weapons to the Saudi-led coalition.Some human rights groups have claimed that France is violating national and international law by selling weapons to members of the Saudi-led coalition in Yemen.

Macron praised Chinese Nobel Peace Prize winner Liu Xiaobo for dying of organ failure during government detention as a "freedom fighter." Macron also evaluated it as "very fruitful and positive" in his first contact with President Xi Jinp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