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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anma - 8.6세대 OLED 투자 예정 24년 이내

by shenminghu456 2024.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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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디스플레이 패널 업체들이 8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면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8세대 OLED 양산 기술에 대한 업계 최초의 시도를 중국 디스플레이 패널 업체들이 추월할 수 있을지 여부다.

 

4일 한국 언론에 따르면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최근 8.6세대 OLED에 대한 투자를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BOE는 630억 위안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고, 비젼옥스는 최근 투자를 확정했다.

 

비젼옥스는 지난달 말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시 정부와 550억 위안을 투자해

허페이 신잔 하이테크 산업 개발구에 3만2000피스 규모의 8.6(2,290mm×2,620mm) OLED 공장을 건설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투자 기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Visionox에 이어 Tianma도 8세대에 투자할 준비가 된 것으로 이해됩니다.

중국 디스플레이 업계에 정통한 한 디스플레이 업계 임원은 "톈마도 올해 안에

8.6세대 투자를 확정할 준비가 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위치를 포함한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생성은 유리 기판의 크기를 나타냅니다.

대수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크기도 증가합니다.

 

유리 기판이 증가함에 따라 절단 효율도 증가하고, 하나의 기판에서 생산할 수 있는

패널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패널 가격이 낮아집니다.

 

그 결과 8.6세대 기술은 양산의 판도를 바꿀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14.3인치 태블릿을 기준으로 6세대 단일 생산 라인은 연간 450만 대를 생산할 수 있지만

8.6세대는 최대 1,000만 대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업계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가 8.6세대 투자에 앞장섰다.

스마트폰 부문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OLED 시장을 노트북과 모니터로 확대하기 위해

더 큰 패널을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Generation 8.6에 투자하기로 했다.

 

중국 디스플레이 패널 업체들도 이번 기회에 8세대 투자에 동참하고 있으며,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액정디스플레이(LCD) 등 중소형 OLED에 대한 양산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월 1만5000개의 기판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BOE(BOE)와 Visionox는 각각 월 32,000장의 생산 능력에 도달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는 중국의 생산능력이 한국의 4배가 넘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LG디스플레이도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 디스플레이 패널 업체들이 8.6세대에 투자하고 있는 가운데

LG디스플레이는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기술적으로 8.6세대 준비를 완료했으나 자금 조달이 어려운 데다

8.6세대 경쟁 심화로 공급 과잉 우려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일부 한국 전문가들은 LGD가 경쟁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빠르게 투자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또 다른 국내 업계 전문가는 "8.6세대 OLED는 정보기술(IT) 패널 공급을 시작하되

향후 모든 중소형 OLED로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디스플레이 패널 업체들은 미리 계획을 세웠기 때문에 준비할 시간이 충분하고,

LG디스플레이의 투자가 늦어질수록 경쟁에서 밀려날 수밖에 없다.

그러다 보니 LGD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투자 환경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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