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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 8년 이내 - 무기발광표시판(iLED) 기술 개발에 25억7000만 위안을 투자하겠다고 발표

by shenminghu456 2024.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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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주목받고 있는 무기발광디스플레이(iLED) 기술 개발을 위해 8년간 총 4840억원(25억7000만위안)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5월 23일 개최된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위원회에서 '무기발광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구축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사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최초 승인 후 내년부터 2032년까지 8년간 총 4840억원(25억7000만 위안)을 투자할 예정이며, 이 중 3479억원(18억4700만 위안)은 국고비다.

 

iLED는 발광 다이오드(LED)와 같은 무기 소자를 광원으로 사용하는 자체 발광 디스플레이로, 마이크로 LED, QD(퀀텀닷) LED, 나노 LED로 통칭됩니다. 습기와 산소에 강하고, 밝기(화면 밝기)와 소비전력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에 이은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주목받고 있다.

 

이전에 중국 본토와 대만의 주요 경쟁업체는 LED 산업 기반을 기반으로 Micro LED 상용화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었습니다. 한편, 우리나라는 LED 칩과 같은 제품의 해외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관련 기술 확보를 위한 한국 정부의 지원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는 픽셀에서 패널 및 모듈에 이르기까지 공정 주기 전반에 걸쳐 iLED 핵심 기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초소형 고효율 픽셀 기술, 고속 패널 성형 기술, 300인치 이상의 초대형 모듈러 기술의 세 가지 주요 기술을 마스터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를 통해 칩 제조 소재와 이송, 본딩, 검사 장비 등 핵심 소재·장비의 자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충청남도 아산에 대규모 실증인프라 스마트모듈러 센터를 구축해 소재·부품·장비 업체들의 기술 검증과 상용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이 OLED에 이어 iLED 분야에서 세계 1위가 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세액공제 확대, 전문인력 양성 등 산업 육성에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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